웹 3.0 이란 무엇인가 ??
인터넷의 변화
"읽기 전용" - web 1.0
"읽기, 쓰기" - web 2.0
"읽기, 쓰기, 소유" - web 3.0
기존 web과 web 3.0의 큰 차이점은 개인 소유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는 블록체인을 통해 개인 소유가 가능해지는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소유와 거래를 용이하게 하며,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권한을 스스로 가질 수 있게 해준다.
기존 방식은 플랫폼과 사용자들간의 소통과 연결이 중요시 되어 사용자 참여를 강조하는
중앙주체 집중 시스템이였지만
탈중앙화, 즉 중앙 집중화된 시스템에서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이를 통해 여러 노드에 분산되어 저장된 데이터에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조하고
사용자는 자신의 신원을 소유하고 통제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데이터를 분산하여 처리하는 기술을 "블록체인" 이라고 할 수 있다.
거래방식의 차이
기존 방식은 은행이 모든 거래 내역을 가지고 있다.
만약 A가 B에게 10만원을 송금한다면 현재 금융 시스템인 은행이 중간 역할을 해준다.
왜냐하면 A가 B에게 10만원을 송금했다는 증명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 사람 사이에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은행이 중간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블록체인의 거래 방식을 알아보면
블록체인 또한 거래 내역을 저장하고 증명한다.
그러나 거래 내역을 은행이 아닌 여러 명이 나눠 저장한다.
만약 한 네트워크에 10명이 참여하고 있다면
A과 B의 거래 내역을 10개의 블록을 생성해 10명 모두에게 전송, 저장한다.
나중에 거래 내역을 확인할 때는 블록으로 나눠 저장한 데이터들을 연결해 확인한다.
그리고 블록체인에서 거래 내역을 저장하고 증명하는 기본 단위를 블록체인 트랜젝션이라고 한다.